미국이 유일 패권국가임을 실감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세계를 향한 진영강화 메시지입니다.‘우크라이나는 건재하다.
휴전협상을 서두르자는 현실주의자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바이든 대통령이 20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방문해 전사한 장병들의 사진이 걸린 기억의 벽에 헌화하고 있다.미국 대통령이 미군 없는 전쟁터를 방문하는 건 극히 이례적입니다.
바이든의 깜짝방문은 그 자체로 최강 메시지입니다.전세계가 깜짝 놀랐습니다.
일차적으로 우크라이나 시민들에 대한 위무입니다.
삼차적으로 유럽 동맹국들에 대한 안심사인입니다.이차적으로 푸틴의 춘계대공세에 경고입니다.
바이든은 공습경보 울리는 키이우 시내를 활보해 희생장병의 영정이 걸린 ‘기억의 벽에 헌화했습니다.미국이 유일 패권국가임을 실감합니다.
한국은 냉전의 최전선이었듯 신냉전에서도 최전선입니다.미국 대통령이 미군 없는 전쟁터를 방문하는 건 극히 이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