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여기까지는 한국이 경쟁자들을 따라잡을 수 있으리라.
한국의 우주 분야 예산은 11위(2022년).지난해 NASA는 ‘달에서 화성까지(M2M)라는 신규 프로그램을 제안하면서 해외에 협력을 요청했다.
우리가 스스로 그러한 질문을 던지고 답한 적이 있었던가.최근 정부는 ‘제4차 우주개발 진흥기본계획을 5개의 장기임무.놀랍게도 ‘인터스텔라는 한국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
그들이 펴낸 보고서는 경제관료에게도 훌륭한 참고서였다.백악관은 의회에 NASA의 2023년 예산을 신청했다.
인문학자와 과학자의 대화 부재 화성에 착륙하는 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래서 최상위의 가치를 고민하기보다 숫자에 집착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영화 ‘마션과 ‘인터스텔라 차이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지난해 6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2023년 현재 한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우주 분야의 정부 연구개발 예산 비중은 세계 12위.본고장 미국에서는 정반대였다.
우리의 가치관은 단순화·획일화했으며 내면보다는 외형에.제대로 된 전략이 없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