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 도입 전에는 각 부처가 스스로 타당성조사를 했다.
3·1운동을 주도한 것은 김일성의 아버지 김형직이라고 주장한다.4·3은 김일성의 지시로 일어난 사건이라더니.
사과해야 할 이유도 없다.3·1운동을 주도했다는 김형직의 사진도 빠져 있다.흥미로운 건 그가 자신의 망언을 북한의 역사교육으로 정당화했다는 점이다.
‘김구는 통일운동가가 아니라 용공분자다.그 시절 정권에 이견을 가진 이들은 다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에 포섭된 이들로 간주되곤 했다.
당에서도 골치 아파하는 눈치다.
즉 북에서 넘어온 서북청년단원들이었다.이후 ‘이심송심(李心宋心·이재명 마음이 송영길 마음)이란 말이 나왔던 대선 경선 과정.
민주당은 시궁창에서만 볼 수 있는 고약한 일(이상민 의원).그런데 당의 도덕적 기반이 송두리째 뽑혀 나가는 상황에서 정작 송영길 전 대표가 보여주는 태도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또 국면 반전을 위해 검찰이 정치적 행위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화살을 검찰로 돌렸다.더구나 송 전 대표는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인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