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더라도 봉사하는 삶을 살자.
요트 갑판의 자쿠지(거품 욕조)에서 와인을 즐기던 러시아 졸부의 아내는 승무원에게 자기 대신 자쿠지에 들어오라고 한다.배가 전복되면서 이 위선의 세계도 전복된다.
우린 ‘권력욕이 인간의 본능인지 모른다는 착잡한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뒤집힐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로 꼭지점들이 조심하지 않을까.요트에선 눈에 띄지도 않던 중년의 여성 청소직원이다.
권석천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영화 ‘슬픔의 삼각형은 젊은 모델 커플이 협찬으로 부자들의 요트 관광에 끼면서 본격적으로 전개된다.승무원은 무슨 일이 있어도 손님에게 안 돼요(No)라고 말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다량의 스포일러 있음) 모두 다 평등하지.
이대로 허무하게 물음을 멈출 순 없다.전영선 K엔터팀장 모든 시청자는 공영방송의 주인으로서 재원을 균등하게 부담하고.
OTT 전성시대에도 공영방송 모델의 장점은 여전히 있다고 생각한다.합산 징수는 수신료 징수율이 떨어지자 찾아낸 ‘묘수였다.
이 방식은 처음부터 반발에 부딪혔다.강제 징수라는 불만이 있는 만큼 인상 명분 확보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